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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괴헌
인량리전통마을 상세정보
관광지명
만괴헌
위치
창수면 인량리
권역
역사문화권/ 인량리전통마을
TEXT유형
이야기정보형 (Narration)
내용
창수면 인량리의 평산신씨 재정공파 인량 문중의 종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09호>
기획의도
흉년에 많은 시혜를 베푼 공으로 나라에서 가의부의를 제수받은 신재수의 살림집.
별점평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한 평산신씨 종가집, 신부잣집이야기
나라가 내린이름, 만괴헌
과연 자신이 섬기는 임금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불살랐던 려말~
선초의 대표적 인물 신숭겸장군의 후손이자 충효 사상의 맥을 이어오고 있지 않은가
인량리에도 그 옛날 천석군의 집으로 통하던 곳이 두 집 있었다 한다. 선산 김씨 용암종택과 바로 이곳 만괴헌이다. 영해의 넓은 들판을 내려다보고 있는 만괴헌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에 걸맞도록 지여져, 앞으로는 태백산맥의 지류 ?송천이, 뒤로는 영덕의 대표 칠보산이 자릴잡고 있으며 인량리에선 좌측의 최고지 충효당과 함께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호령하듯 자릴 잡고 앉아있다. 평산 신씨 종가집으로 신부잣집으로 통했던 만괴헌_ 천석, 만석의 곡식이 넘쳐난 신부잣집 곳간엔 아무리 거센 흉년에도 곡식이 모자라는 법이 없었고, 일꾼들 역시 적지 않았을 것이다. 여느 마을할 것 없이 한두집씩 존재했었던 천석꾼 집이 왜 이토록 유명해졌을까 하니 인조 원년, 정확히 1816(병자)-1817(정축)년 두 해의 거듭된 흉년에 나라에 기근이 참으로 심했는데 이 신 부자- 당시의 신재수 공이 만석의 자기 곳간을 활짝 열고는 기아에 허덕이는 마을사람들에게 아낌없이 구휼했다고 한다. 이렇게 흉년에 많은 시혜를 베푼 공으로 1837년 나라에서 가의부위(嘉義副尉)를 특사 받았으며, 만괴(晩槐)라는 당호도 하사받았다고 한다.
신부자의 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예부터 부자일수록 자신의 안위와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급급했던 것이 거반 우리네 양반들의 모습이었을 텐데 신부자는 달랐다. 1838년에는 영해향교의 태화루와 영해읍 성문을 개수하여 향내의 교육 진흥과 읍치의 방호에 크게 보탬을 주었고, 요즘으로 치자면 마을 양로원 같은 양로소도 설치하여 어른들의 친목을 도모하였는데, 무릇 효와 경로사상이 모든 덕행의 근본임을 몸소 실천하여 보여준 것이다. 이렇듯 스스로의 선을 통해 미풍양속을 고양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지역에 헌납함으로써 많은 칭송과 예후를 받았던 신부자, 신재수 공이었다.
이는 과연 자신이 섬기는 임금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불살랐던 려말~선초의 대표적 인물 신숭겸장군의 후손이다 싶으면서도 또 그와 사상의 맥락은 같이하고 있지 않은가. 누구나가 그 중함을 알면서도 몸으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덕목인 충과 효일진대.
조선 후기에 최초 건축한 이 집을 현종9년에 신재수공이 한번, 또 그의 손자 신의영이 또 한번 개축했다는 만괴헌_ 과연 만괴헌은 베풂의 미덕이 살아있는 집으로 그 어떤 곳보다 따스한 정기가 흐르는 듯하다.
날아가는 봉새의 오른쪽 날개 형상을 한 뒷산 -인량대산을 배경으로 하고 고래산을 안산(案山)으로 하고있는 인량리 넓은 대지 위의 최고지에 안채, 사랑채, 대문채, 좌우행랑채 등을 아우르며 지어진 만괴헌_ 맞배지붕에, 안채 양 측면은 눈썹지붕 형으로 합각부가 이루어져 있고 좌우행랑채는 팔작지붕으로 건조된 기와집이다. 전체 구조는 ㅁ자형 평면에 양쪽으로 한칸씩 날개를 달고 있으며, 좌측에는 사랑채를, 우측모서리 부근에 방앗간도 지어놓았다.
또한 대문 칸 앞에는 가리게 담장을 설치하여 외부에서 정침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하였다.
특히 안방 뒷부분의 도장방과 툇간 등을 보자면 그 시대 지방의 ㅁ자형 주택의 전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사랑채 쪽의 독립성이 돋보여 '조선 후기 가옥 변천상'이 잘 드러나 있다.
또 가옥 우측을 거나한 풍채로 지키고 있는 만괴정 역시 신재수 공의 아호를 다서 건립한 정자로, 이것은 겹처마 팔작형태 기와집이다.
충의 대명사 신숭겸장군과 효의 실천가 신재수 공의 가문, 평산신씨 문중의 종택 뜨락에서 숙연해진 감흥에 쌓여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본 정보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문의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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