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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VR사이버투어

해안드라이브코스

맞춤형

해안드라이브코스 상세정보

관광지명

해안드라이브코스

위치

강구면 강구항~ 축산면 축산항

권역

그린투어

TEXT유형

01

내용

강구면 강구항~ 축산면 축상항 20번 국도 해안드라이브길

기획의도

포항에서 출발하여 강원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동해의 허리 7번국도가 강구항 뒤로 난 해안도로로 영덕까지 이어지는 20번국도로 이어지는 길. 동해의 정점- 바다와 인접한 동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길-동햇바람 길이자 해안드라이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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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테마여행 메인이미지

7번국도 그 환상의 드라이브로
영덕에 오르다~!
어촌해안가를 달리지만 의외로 숲길도 많아
「숲이 우거진 푸른 드라이브길」 이 되곤 하는 길_
해송, 아카시아가 양편으로 울창한 수림을 이루는 길..
언뜻언뜻 비치는 바다풍경에 마음 설레이는 길_
강구에서 해맞이공원 가는 길... 강축 A 코스라 불러볼까?
강구의 기인 횟집 거리와 정겨운 인사를 나누며 이미 철 지난 대게거리인데도 동네잔치처럼 들썩대는 우리나라 대표거리, 강구의 대게거리가 되었구나! 느끼며 기인 여운을 설렘으로 승화시키며 해안 드라이브코스 - 강축도로 드라이브 길에 오른다.
동해안 7번국도는 여기서부터 약 26km의 20번 해안국지선 도로로 나를 인계한다. 여기서부터 울진, 강원도 방향으로 질러가야 할 일이 아니라면 누구나 망설임 없이 이 20번 해안도로에 올라볼 양이다. 해맞이공원을 향해 가는 길...
소똥 냄새마저 바다 내음에 묻혀 야릇하게 다가온다. 나지막한 어촌 해안가 전경을 가슴 가득 실으며 양가로 민박과 횟집들과 오로지 바다를 품고 달리는 길의 대비감도 잠시.. 길은 어느덧 인가를 벗어나 자연만이 숨쉬는 길로 인도되어 진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에 뽑히기도 한 이 길을 달린다.
해맞이공원 표시석을 지나 굽이굽이 이어지는 강축도로- 강축B코스를 이어 간다. 차창을 열고 바닷바람을 쐬며 달려야 제 맛이다.

해맞이공원 앞 이색적인 가로등 호위의 길은, 해가 저물면 이채로운 LED조경 길로 해가 없는 길에 달이라도 원조하려는 듯 인공이 자연을 위해 뿜어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장치로 다가온다.

맨 먼저 당도한 곳은 영덕읍의 어촌마을 민박집들과 해안가 백사장의 해수욕장들이다. 영덕의 가장 작은 마을이자 해수욕장인 대탄을 지나고, 조금씩 커지는 느낌의 오보해수욕장도 맛본다.
언뜻언뜻 비치는 바닷가 내음을 싣고 바람을 타고 해안드라이브길을 내달린다.
달려도, 달려도 바람과 숲이 공존하는 좁은 도로는 지치는 기색이 없다. 매번 새로운 기운으로 와 닿는 태평양발 바람을 실어다 주기에 항상 새로운 숨이 차오른다. 희열의 심호흡을 연달아 쉬어진다.
외진 길 굽어 내려가면 아담한 해수풀장 같은 물놀이장 ? 인공이 아닌 자연으로 만들어졌다.
아름다운 어촌마을, 석리
경정1리에서 2리까지 오는 길은 가공되지 않은 질펀한 바다 내음이 그대로 코에 와 닿는다. 군데군데 그물을 널어놓은 자리에서 불어오는 비릿한 그물내음과 해초내음~~
맡아본 이들 만이 안다는 바다향의 진수다. 적당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마음이 정화되어가는 영덕의 어촌마을 풍경이 드문드문 끊이질 않는다.

어촌해안가를 달리지만 의외로 숲길도 많은 이 길.. 숲길에 들어서면 이내 「숲이 우거진 푸른드라이브길」이 된다. 소나무, 해송, 아카시아가 양편으로 울창한 수림을 이루는 길.. 언뜻언뜻 비치는 바다풍경에 마음 설레이는 길_
대놓고 들이대는 바다보다도 감질나게 살짝살짝 비추어주는 바다가 더 아련한지 몰랐다. 분명 저 너머엔 바다가 있는데 해송에 가려 보일 듯 말 듯 아리송하다.
속도를 내어 달리면 풀숲인지 심해 속인지.. 나아가 여기가 천상인지 지상인지 혼란스러워 지기도 한다. 조금만 지나면 훤히 다 보여주는 저 바다가 오로지 내 것일 텐데도 애가 조금 탄다.
듬성듬성 땀을 훔치며 걷는 도보여행자들의 모습, 영덕의 블루로드를 가고 있다면 결코 힘들다 아우성하지 않을 것이다.
해맞이에서 축산으로 향하는 이 길은 그야말로 바람을 타고 달리는 제대로 된 ''바람길'' 인 것이다.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운다. 차를 세워 경치에 빠지고 싶은 곳이 어디 한두 군데일까? 만은 경정리 대게원조마을을 출발한 이 길은 특히 더 멋진 경치의 해안을 자랑한다. 그냥 지나치기 정말 아까운 곳 중의 하나다. 군데군데 차를 세워두고 해안 바위 위에 내려서서는 열심히 무언가를 줍고 있는 사람들... 갯바위 위에 내려선 그 자체가 인간과 자연의 조화요, 한 폭의 어촌풍경화가 되어준다. 우뭇가사리를 줍고 있는 아지매들... 넋 놓고 나조차 그린 속에 들어가 앉아버린다.
강축도로를 이어서 달린다. 흥건한 습기가, 바다기운이 습습히 밀려온다. 물씬한 바다 내음에 취하며 달린다. 취했는데도 정신은 오히려 맑아지는 이 기분, 이 길을 달려본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인지도 모르겠다. 형언할 수없이 기분 좋다. 정말 환타스틱 그 자체다.

이제 축산항과 죽도산 전경을 찾아가는 길_ 경정에서 축산가는 길은 어여쁜 꽃길이 펼쳐진다. 예쁜 뚱딴지길이다. 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참 이쁜, 하늘하늘 코스모스를 닮은 어여쁜 꽃에 참으로 뚱딴지같은 이름이다, 돼지감자 혹은 뚱딴지.. 영덕에는 이 뚱딴지꽃이 피어있는 곳이 많다. 마을사람들이 직접 심어 가꾼 정성이 깃들어선지 더 예쁘다. 꽃 색깔도 노란색, 블루로드 이정표도 노란색이어서 서로 자알 어울린다. 희망의 길로 들어서는 느낌이다.
이 길은 좌측에 농기계 전용도로가 하나 더 있어 3차선 같아 보이지만, 내륙으로 조금 들어와서인지 깔끔하게 정비된 느낌의 국도다.
경정교를 건너니 축산항이 펼쳐진다. 영덕에서 맞이하는 몇 손가락에 꼽히는 큰 읍내이자, 항구마을, 축산 -마트, 주유소, 버스길, 밀집한 식당가들과 어촌 여념집들 구분없이 다닥다닥 모여있다. 해안은 보이지 않지만 여기선 꼭 쉬어 죽도산에 올라 볼 일이다. 죽도산방파제가 강축도로의 끝 지점이라 할 수 있다. 축산항을 돌아 길은 다시 축산해양체험장으로 그리고 다시 대진을 향해 나아가지만 강축도로의 절경과 비할 데 없다. 축산항을 빠져나오는 담벼락길도 밤이 되면 둔갑술을 펼쳐낸다. LED발광에 둘러싸여 갖가지 바다생물들이 도로 위에서 춤을 추는 전경을 목도하게 된다.
강구에서 축산까지 꼬불꼬불 해안의 길은, 어촌마을 길이자 어여쁜 해안 펜션길이기도 한... 때론 바다 내음에 쌓이고 때론 바다 안개에 쌓이는 환상의 길, 푸른 동햇길이자, 가슴 벅차오르는 낭만의 정점_ 자연과 하나가 되고 진정한 나와 만나는 길이다. 동해에 가면 푸른 국도, 그 환상의 해안드라이브코스를 꼭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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