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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계곡일원
옥계계곡일원 상세정보
관광지명
옥계계곡일원
위치
달산면 옥계리,도전리
권역
그린투어
TEXT유형
01
내용
옥계계곡, 옥계산촌마을 침수정<도지정 지방 기념물>
기획의도
영덕 최고의 계곡(내륙)비경- 침수정과 옥계37경, 옥계산촌마을 등을 아우르는 옥계계곡유원지 일원을 풍류와 경치, 침수정에 얽힌 일화를 함께 소개한다.
별점평가
서른일곱, 그 많은 비경을 간직한 이름
옥계
산좋고 반석좋고 물좋은 그래서 삼박자가 두루 갖춰진 이곳 옥계리를 발견하고는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한다.
여기에 정자를 다시 짓고는 침수(베개 침, 양치할 수)정이라 이름지은 뒤,
우편 암반- 깍아 지른 절벽산에 올라가 붉은 글씨로 山水主人 孫星乙 이라 글귀를 새겨
이 일대 땅이 모두 자기 것이라 천명하였다.
침수정
1784년 경주 땅에서 경주 월성 손씨 손성을은 한 채의 기가 막힌 정자를 짓는다.
그런데 이후 산에서 큰 범 한마리가 내려오더니 정자 밑에서 3일 낮밤을 울어대는 것이었다.
이에 손성을은 이 터는 내 터가 아니 되겠구나 싶어 말을 타고 산으로, 산으로 달려 새로운 집터를 찾아 나섰는데~
마침내 산좋고 반석좋고 물좋은 자리, 삼박자가 두루 갖춰진 이곳 옥계리에 당도해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한다. 여기에 정자를 다시 짓고는 침수(베개?,양치할漱)정이라 이름 지은 뒤, 오른쪽 암반- 깍아 지른 절벽산에 올라가 붉은 글씨로 "山水主人 孫星乙(산수주인 손성을)" 이라 글귀를 새겨 넣어 이 일대 땅이 모두 자기 것이라고 천명해 놓았다 한다. 지금도 우편 암반에 붉은 글씨가 새겨져있어 정자의 변치 않는 임자임을 자자손손 명명백백 일러두고 있었다.
옥계계곡 중에서도 경치가 가장 빼어난 곳에 지어져 유명세를 탄다.
옥계 37경
손성을이 정자에 앉아 내려 보니 곳곳에 경악할만한 비경이 가득해 지혜로운 손성을이 보이는 형상대로 이름 짓기를, 왼편 산자락보고 삼층대/ 용이 엎드린 형상 같아 봉룡암/ 깎아놓은 기암괴석은 삼구암/ 정면에 보이는 봉이 향로 같다 하여 향로봉/ 병풍같이 이어진 바위들에 병풍석/ 촛대를 닮아 촛대암/ 말발자국 모양새라 마재석/ 학이 노닐었다하여 학소대, 일월봉, 진주암 등등... 기암바위산에 이름을 지었고,
바로 아래 패인 소들에 역시 보이는 형상대로 마당소/ 호박소/ 광광소/ 가매소/ 귀이소 등등 기발하고 어여쁜 이름들을 지어주었는데 이들이 모두 합해 서른일곱 가지나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옥계37경의 탄생설화인 것이라네.
옥계계곡
좌 팔각, 우 동대_ 좌우 든든한 산세의 지원군을 심어놓고 가운데를 흘러내리는 천하제일의 옥계비경_ 즉, 팔각산과 동대산, 바데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형성돼 ''''달산천''''이라고도 불린다. 옥계계곡으로 오는 길은 꽃길, 과수길, 논밭길이다, 감히 이런 비경이 숨어있으리라곤 상상이 쉽게 가질 않는다.
도로 위로 마중 나온 까만 물감을 뒤집어 쓴 산 까마귀 가족. 까마귀는 본래 민가에 폐를 끼치지 않고 썩은 고기를 잘 처리해주는 길조였다. 옛 문헌에도 장군을 돕거나 효자새의 대명사로 자주 등장한다. 옥계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산까마귀 가족도 필시 길조임이 분명할 듯_
팔각산의 출렁다리가 있는, 계곡입구를 들어서면 여기서부턴 깍아 지른 절벽 산들과 산 숲에 가려진 금황사를 지나면 드디어 옥계유원지 도착, 침수정 아래 깊은 물은 옥색을 지나 진초록-다슬기색을 띈다.
물줄기는 여러 화음으로 형성되며 자연과의 교감을 이끌어내고 곳곳의 소(폭포가 만들어낸 웅덩이)들은 어느 하나 각진 데 없이 부드럽고 유연하다.
금방이라도 선녀들이 놀러올 자리마냥 신령스럽지만 마치 가족탕처럼 아담하고 정겹기도 하다_ 크거나 깎기거나 돌이거나 나무거나 산과 산에 이어진 바위가 물을 만나 흘리고 보내고 휘감아 돌며 자연의 소리와 자태와 상서로운 기운으로 인간을 받아들이는 자태_ 오묘한 걸작, 그 이상이다.
제 아무리 숨겨진 비경이 황홀경이라도 인간이 찾아들지 않으면 멋진 장관을 차려놓은 자연이 겸연쩍어할 것 같다. 인간은 그저 자연이 연출해놓은 무대 속에서 무한정 뛰놀면 되는 것이 아닌가
침수정 - 김인수
팔각산 동대산 푸른
노을빛에 젖어
돌벼랑 사이로 뛰어내리는 물소리
또랑또랑항 물소리
산그늘 깊이 내려선 자락마다
망초꽃 흐드러진 오름길
하늘에 닿고
손공 도포자락 이끼바람을
아득히 끌어안고 가는
그리움 한 조각
옥류에 발 담근 채 가는 세월에
다보록히 손 흔드는 저 수국들
물길은 모룽지 휘돌아나가고
막막한 향기
칠월 어느 날.
본 정보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문의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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