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오봉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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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종택은 1450년대에 안동권씨(安東權氏) 부정공파(副正公派) 영해(寧海) 입향조(入鄕祖)인 오봉(五峯) 권책(權策) 선생이 거주하던 곳으로 영해 인량리 ‘팔종가(八宗家)’ 가운데 하나이다. 200여년이 지난 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배치는 남향으로 솟을삼문과 오봉헌(五峯軒), 사당(祠堂)을 잇는 중심축에서 우측으로 종택(宗宅)이 자리하고 좌측에 3자 정도의 높은 축대를 조성한 후 벽산정(碧山亭)이 위치하고 있다. 사당은 오봉헌 보다 높게 대지를 조성한 후 전면에 일각문을 두고 방형으로 토석담장을 둘러 공간의 위계성을 높였으며 근년에 보수하여 건물과 주변 환경은 잘 정리되어 있다. 종택은 과거의 평면형과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나 근년에 보수하면서 당시의 흔적은 손상된 상태이나. 영덕 영해지역 안동권씨 가문의 정신적 구심적 기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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