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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고래불대교 |
작성자 |
admin |
등록일 |
2012-03-03 오후 8:55:05 |
조회수 |
3000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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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과 바다, 그리고 밤의 고요를 지키는 고래불 환타지아, 고래불대교
- Na : 하천과 바다, 그리고 밤의 고요를 지키는 고래불 환타지아, 고래불대교
- 갈매기소리 : 끼룩끼룩~
- 갈매기1 : 블루로드 C코스 고래불대교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유명한 대진해수욕장과 더 유명한 고래불해수욕장을 주욱 이어주는 도로변의 다리, 고래불 대교, 정말 낭만적이죠? 헤헤 우리가 좋아합니다.
- 갈매기2 : 맞아요, 끼룩! 여기 이 다리 아래를 흐르는 송천이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을 경계 짓고 있지만 도로변은 다리가 있어 좌라락 끝없이 이어주죠.
- 갈매기1 : 송천이 흘러 다닌다해서 ‘송천대교’라고도 하는 이 다리는 길이가 300m나 되니까 송천의 넓이도 짐작이 가는군요.
- 갈매기2 : 원래의 이곳의 경치도 상대산이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데요, 고래불대교가 있어 더욱더 멋져 부러요~~~
- 갈매기1 : 봄, 가을이면 블루로드를 걷는 이들의 필수코스라서 유명해졌지만 그냥 평소에 산책을 나와도 경치가 그만입니다, 우리처럼요~
- 갈매기2 : 다리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경치 때문에 해맞이장소로도 유명하다구요. 끼룩끼룩~
- 갈매기1 : 아, 시원해...
- 갈매기2 : 바닷물이 다 그렇지 뭐~
- 갈매기1 : 뭐야? 여긴 송천, 난 지금 담수욕을 즐기고 있다고!!!! 송천의 진가를 모르시는군... 에헴~ 송천은 말이지 태백산맥 깊은 골짜기와 울티재에서 흘러내려와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답니다.
- 갈매기1 : 호수같은 이곳에서 만들어진 모래가 고래불해수욕장의 거대한 백사장을 만들었다는게 믿겨지니?
- 갈매기2 : 우와~! 뭐니뭐니 해도 여긴 해안도로 드라이브가 일품이지~ 저 봐.. 아~ 백사장은 금빛, 하얀 파도는 은빛, 아이 눈부셔~ 끼룩끼룩~
- 갈매기2 : 너 해지고 여기서 놀아봤냐? 아두워 지면 말이야~ 이 고래불대교는 휘황찬란 변장을 한다구~ 빛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이 말씀,,,.
- 갈매기1 : 나도 알아~ 아무튼, 경치좋기로 유명한 이곳!
- 갈매기2 : 연이어지는 해수욕장의 운치와 감흥이 그만인 이곳!
- 갈매기1 :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해변가분위기에 낭만적인 장치가 되어주는 1,2 : 고래불대교가 짱입니다요
- 갈매기1 : 자연속에서 와서 영덕 블루로드의 종착역인 고래불로 가는 인내심가득한 사람들에겐 막바지 힘을 실어주고!
- 갈매기2 : 안 그래도 낭만적인 자연경관에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주는 고래불대교_ 역시 짱이야!
- 갈매기소리 : (끼룩끼룩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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