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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량리 전통 마을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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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량리전통마을

맞춤형

인량리전통마을 상세정보

관광지명

인량리전통마을

위치

창수면 인량리

권역

역사문화권/ 인량리전통마을

TEXT유형

01

내용

인량리전통마을에 가다

기획의도

선비의 문과 도가 전통으로 지켜져 내려오며 수많은 인재들이 각지에 배출되어온 영덕 最古의 전통 ?500년된 기와집들이 즐비한 인량리전통마을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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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테마여행 메인이미지

영덕의 문향에 취하다
선비의 문과 도를 간직한 마을
과거 이 마을은 지금의 전답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집들이 빼곡했었다 한다.
일제시대와 남북전쟁들을 겪으며 그 지역의 정신문화를 말살시키고자 했던 외세가 가장 먼저 초토화시켰던 것이
바로 전통마을이었다는 사실을 너무 뒤늦게야 깨달았던 것은 아닐까
  • 북쪽으로 멀리 태백산맥아래 가지를 친 칠보산(810m)과 등운산(786m)이 둘러섰고, 남쪽으로는 들판이 탁 트여서 마을이 자리 잡기에는 안성맞춤한 곳에, 안동 못지않게 예를 숭상하고 풍속이 엄격하다 하여 ''작은 안동''이라고 불리던 영덕의 내재된 정신 기반 아래 차차 형성된 마을이 하나 있었는데, 과거 창수면 제일의 규모로 명문지가의 위세를 떨쳐내던 인량1,2,3리 마을이었다.
  • 마을로 들어서자 500여년 마을의 터주대감 당산목- 느티나무를 마주한다. 이 팔풍정 느티나무는 과거 이장님 소년시절에 마을의 누군가가 불장난으로 원목에 불을 질러 아이들의 몇 아름을 넘나 들었던 거대한 원목이 불타 소실되고, 지금은 다시 가지목들이 자라 무성한 자태를 펼치고 있지만 이 조차 의미가 깊다하여 96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 이장님이 손수 끌어주시는 트랙터를 타고 인량리로 접어든다. 농촌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나라골보리말 체험학교의 널따란 앞마당을 지나 인량2리로 향한다.
인량1리와 2리의 경계를 짓는 작은 냇개울을 지나...지금으로부터 500여년 전 임진왜란 전인 중종 무렵에 차츰 들어서기 시작한 이 마을은 들판 가운데로 송천이 흐르는 가운데 마을은 동서로 길게 누워있는 형국으로 뛰어난 지세를 자랑할 만했다. 울령·등운산으로 부터 발원하여 동해안에서 제일 넓은 평야인 영해들(坪)을을 지나 동해로 유입하는 송천이 만들어 주는 넓은 영해지역의 충적지는 과거 이 지역 문화발전을 지탱하여 온 경제력의 원천이기도 하여 실제로 인량리의 대부분은 병곡 (과거 영해)에 많은 땅을 소유하고 있었다 한다.
  • 마을 뒤쪽은 인량대산 혹은 잉량대산이 에둘러져 있있데 등운산(786m)의 지맥이 내려와서 그 산줄기가 뻗어내려 이루진 산으로, 그 모습이 학이 양쪽 날개를 펼치는 듯한 형상이어서 산 아래의 마을인 인량리를 은 나래골 또는 익동(翼洞), 비개동(飛蓋洞)이라고 불렀다 한다.
  • 이러한 여러 가지 명당의 조건들을 두루 갖추어선지 인량은 그 시절부터 5대성(大姓) 8종가(宗家)가 터를 잡고 세세토록 거주한 곳으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다. ''잉량''이 ''인량''이 된 것(광해 2년에 인량리로 개칭)은 이렇듯 명현(名賢)들이 많이 배출되었기 때문에 어진 분이 많이 난다는 것에서 붙여진 건 아닐까?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부터 병자호란, 구한말 독립운동사에 이르기까지 마을이 생긴 이래로 끊임없이 구국 의병 활동에 참여해온 의사들이 수두룩하다. 또한 지금까지도 마을 후손들은 학계와 정계 등 각 계를 주름잡는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의 인량리 마을은 500년을 호가하는 수백 년 된 크고 작은 고 가옥들이 세월의 풍파를 겪으면서 때론 보수되고 증축돼 오고 있는 많은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으며, 지정 보호를 받고 있다. 특히 전통 테마마을과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마을로 잘 정착돼 가고 있다. 그러나 한 번 더 생각해보면 나라에서 조금 더 일찍 이 마을을 살펴왔더라면 과거 그 방대한 크기로 호가했던 마을을 규모를 좀 더 많이 유지, 복원해 나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과거 이 마을은 지금의 전답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집들이 빼곡했었다 한다. 일제시대와 남북전쟁들을 겪으며 그 지역의 정신문화를 모조리 말살시키고자 했던 외세가 가장 먼저 초토화시켰던 것이 바로 전통마을이었다는 사실을 너무 뒤늦게야 깨닫고 대비했던 것은 아닐까.
영해부지에 의하면 인량리는 팔성종실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예부터 풍속이 순후하고, 예의와 겸양이 있고, 효행과 학문이 높은 선비가 많아 벼슬이 끊어지지 않으니 부내에서 으뜸가는 동리라 하였다. 광해7년(1615)에 군내에서 처음으로 향약을 제정, 숙종3년과 1927년에 규약을 시대에 맞게 중수하여 현재까지 전해오고 있다.
인량리 예술제
용암종택에서 개최되고 있는 ''인량리 예술제''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옥 예술제다. 한옥이라는 모티브를 이용해 대금, 아쟁(해금) 등 국악공연과 지역 아동들의 바이올린, 통기타 연주 등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예술제로서 지역민과 지역아낙들이 직접 연주하는 타악 공연, 부채춤 공연 등이 돋보인다. 해마다 마을 지역특산물과 떡 등 직접 빚은 음식으로 다도(국화차 등) 시연도 포함된다. 마을순회나 투어 등을 통해 영덕 최고의 인량리마을을 알려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더욱 풍성하고 기풍어린 예술제가 되고 있다.
장소: 인량리전통마을 안 용암종택
일시: 2011년 8월중 저녁시간
내용: 전통음식 및 전통차 시음, 해금, 대금 연주, 민요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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