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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시리전통마을&목은이색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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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시리전통마을&목은이색기념관

괴시리전통마을&목은이색기념관 更多信息

旅游提名

괴시리전통마을&목은이색기념관

地点

영해읍 괴시리

역사문화권/ 괴시리전통마을

TEXT类型

01

内容

괴시리전통마을과 목은이색기념관

的规划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잘 보존된 조선후기 집성촌의 가옥형태인 영덕의 대표적 전통마을-고가에서 영덕의 대표적 전통과 문가의 흔적을 되짚어본다.

评估等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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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테마여행 메인이미지

가슴따뜻해지는 선비마을에 오르다
괴시리전통마을
황토 빛 반사하는 흙길 따라 200년 종가 고택의 묵은 향연을 연주하다.
외갓집.. 묵은 때.. 연꽃향기 가득한 황토 뜰채에 잊혀져간 옛 문호의 사려 깊은 시구 떠돌다....
발걸음 따라 영해면 소재지에서 북쪽 해안방향으로 1km남짓, 괴시리에 이르면 마을 앞을 수놓은 연꽃의 향연과 풍채만으로도 묵온 세월을 말해주는 두 그루 고목이 따뜻하게 맞이한다. 황토 빛 반사하는 흙길 따라 이어지는 200여년 전통의 고가옥들이 머릴 맞댄 이곳이 바로 괴시리 전통마을이다! 마을의 분위기를 귀띔해 주듯 만개한 연꽃이 전답처럼 피어나 있어, 바쁜 일상에서 여유로운 과거 고택으로의 먼 시간여행을 나온 듯하다. 연(蓮)잎차의 참맛을 의미할 수 있는 고택체험도 기다린다 하니 발걸음을 재촉해보자.
  • 마을을 주름잡는 기인 기와 토담 길_ 발길 더듬어 한집 한집 들여다 보며 걷자니 어느덧 내 몸과 마음도 조선후기로 물들어 간다. 400여년 영양남씨 세거의 흔적이자 집성촌을 훔쳐보며 묵은 고택의 향취와 세월의 흔적을 마주한다.
    이곳은 도청과 영덕군이 함께 전통마을로 지정하여, 복원도 하고 단장도 하여 잘 보존된 고유마을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었다. 지금 살고도 있는 가옥들이 반, 문화재로 지정받고 원형 그대로를 보존만 하고 있는 가옥들이 반 정도 될 듯하다.

    이곳은 또한 고려 말을 대표하는 충신- 삼은(목은,야은,포은) 가운데 한분이신 목은 이색 선생과도 관련이 깊다. 고려 공민왕 8년 때 목은 이색 선생이 원 유학 후, 고국 길에 잠시 들른 중국 구양박사방의 괴시마을과 고향인 이곳 (당시-호지촌)이 유사하다고 여겨 이후 ''괴시''라 칭하였단다.
    <출처:영덕군>
  • 려말 이색선생의 외가가 처음 입주한 이래 몇몇 종씨가 기거하다, 인조8년 1630년부터 영양남씨가 처음 정착하여 점차 집성촌을 이루었고, 이후 380여년이 흘렀다.
  • 전통마을의 주택양식은 조선후기 영남지역 사대부가의 원 형태 그대로 계승하며, 문화와 예절 또한 함께 전승되고 있다 한다. 마을의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한 300년된 영남남씨 괴시파 종택을 비롯, 대남댁, 영은고택, 물소와고택 및 서당 등 많은 종택과 서당, 정자 등 도합 14점의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자료가 있어 ''문화재마을''이 아닐 수 없다.
이색 선생의 탄생지를 기념한 ''목은 이색기념관''과 추모비, 그리고 일반 전통가옥들도 자연스레 합류돼 있어 일정한 시기의 옛 사대부가 마을의 형태를 원형 그대로 간직, 보존하고 있는 흔치않은 가치를 보이는 반촌이다. 남두원공에 의해 비롯된 영양남씨 괴시 문중은, 장남 붕익이 대과에 급제한 후 높은 벼슬아치을 지내고, 그후 문한이 계속되어 영남유림에서도 뛰어난 선비들이 배출되었고, 문집, 저술, 서화 등으로 전해진다. 또한 후손 가운데는 신돌석의병을 적극 후원하고, 영해 3.18독립만세의거를 주동한 남계병 이하 남진두, 남효직, 남응하 등 항일 구국활동에 이바지한 독립투사들도 있다. 영해부 지역유림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괴시 문중이라 관혼상제의 예절과 학문건립, 문중의 제사와 전통 민속놀이, 세시풍속과 유가의 규범 등이 잘 전수되어져 내려와 지금도 학계에는 무수한 박사들이 포진해 있는 모범적인 전통의 집성촌 마을- 영덕의 괴시리전통마을이다.
역사 속으로의 발걸음
목은 이색 기념관 &
가정목은양선생유허비
마을을 둘러 언덕 높은 곳에서 마침내 목은 이색선생의 기념관(2006년 6월)과 동상, 팔각정등과 함께 그의 생애와 사상을 맞이하게 되었다. 고려말 충신이자 인문학의 원류대학자, 고려말 재상이자 대 사상가이며 不事二君의 충절 등 수많은 수식어의 주인공, 목은 이색선생! 그가 탄생한 외가이자 생가지에서 생애와 사상의 깊은 흔적들을 가슴깊이 새겨본다.
포동포동 둥근 얼굴 속 인자한 미소 머금으신 동상에서도 그의 모습을 엿본다. 마을 앞으로 나와서 도로로 가면 유허비-가정 이곡선생과 목은 이색의 유적을 추모하는 비가 나오고, 도로에서 마을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우리네가 사는 마을의 모습으로 눈에 삼삼히 들어온다. 해마다 여름이 오면 아름다운 연을 만나고, 은은한 연꽃 향기 속에 괴시마을과 이색의 정신, 그리고 유년시절의 고향 낙원의 정취 속에 빠져볼 만할 것이다. 가치를 보이는 반촌이다.
호지말 잔치한마당
매해 가을이면 영해 면사무소(영덕문화원) 주최로 "호지말 잔치한마당"이 열린다.
군수님 가마타기 등 전통혼례체험과 한옥체험, 초교출발~ 괴시리 도착으로 마련되는 목은등산로에서의 등산대회 등 괴시리마을 최고의 행사로 매년 9월말 10월초 개최된다. 즉석에서 문화관광해설과 궁중무용(무고), 월월이청청, 동해어부들의 소리 재현 등을 소개하고 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널뛰기, 투호놀이, 화살 꼽기 등)재현과 전통차(연잎차 등)시음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영덕문화예술축전, 병곡 허수아비체험과 영덕스카이체험 등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영덕의 가을을 고풍스런 문화향연으로 수놓는다. 블루로드 3코스의 경유지이자 상대산과 연계한 학생들의 역사체험코스가 되는 영덕의 주요 역사문화투어권의 주요 관광지 괴시리전통마을을 둘러보았다. 물론 고택에서의 하룻밤_은은한 향기에 묻혀 푹~ 쉬어갈 수도 있다는 사실--- 우후훗!